| 제목 | [신간발간] 한국사회의 다문화현상 이해(저자 이성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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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23-08-22 21:38: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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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출생과 사망, 인구이동 등의 인구변화는 자원부족과 환경문제, 과밀화에 따른 도시문제, 농촌의 과소화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국제 사회의 인구문제 또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의 이동, 고령화, 경제적, 정치적, 환경적 난민 발생 등의 사회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이민과 이민정책은 유입국과 유출국의 사회,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논쟁적이지만 한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OECD 국가들의 경우 이민자의 비율이 전체 인구의 10%를 상회하고 있다. 2021년 한국의 출산율이 역대 최저치를 갱신하고 코로나 19 이후 농어촌과 산업계의 인력난이 지속되면서 외국인정책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등 사회문제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최근 들어 이민청 설립, 통합이민법 제정, 전략적인 이민정책의 체계 구축 등에 대한 담론이 공론화되고 체류 외국인의 인권과 권익보호,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민 관련 키워드를 담아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하여 한국사회의 다문화사회 현상을 조명하고자 본 도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2011년 한국연구재단의 다문화교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사회의 이해’ 강좌를 개설하게 되면서 그동안 강의해왔던 내용을 수록하였는데 본 도서는 다문화 관련 교양 및 전공, 법무부장관이 인정하는 다문화사회전문가 양성 관련 전공선택 교재로 활용하기에 적합할 것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었는데 제1부에서는 문화적 다양성과 다문화정책에 대해 고찰하고 제2부에서는 문화적 소수자와 정책 실제에 대해 살펴보았다. 제3부에서는 외국인 사회보장제도와 이민법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목차>
<저자소개> 저자(글) 이성순 2000년 단국대학교 독어독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7년 목원대학교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 총괄팀장으로 재직하며 2013년 "이주민 사회통합정책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평택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무총리실 외국인정책위원회 위원, 법무부 외국인정책 실무위원회 위원, 대전시청 외국인주민지원위원회 부위원장과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 충청남도 거점다문화가족지원센터 컨설팅 위원을 역임하고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장상, 법무부장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목원대학교 창의교양학부에 재직 중이고 충남도청 다문화정책협의회 부위원장, 경기도청 외국인주민지원시책위원회 위원, 법무부 사회통합자문위원회 위원 및 자체평가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논문은 한국과 독일의 사회통합정책 연구(2011),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의 사회통합정책에 관한 연구(2018), 중장기 한국이민정책의 방향모색(2020), 외국인력 정책에 관한 연구(2021) 외 30여 편이고, 저서로는 이주여성이야기(2007), 이민자의 인권과 복지(2009), 다문화사회복지론(2017) 외 5편이다. 연구 분야는 이민정책과 사회통합정책, 소수자의 인권과 사회보장이고 한국이민정책학회, 다문화사회와 교육연구학회의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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